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별로 재미없음






밤섬해적단보고 논란의 밴드, 호불호 이런얘기들을 하곤하지만 사실 별로 논란된적없다. 애초에 밤섬이름을 알만한 사람들 정도면 어떤 밴드인지 다 안다. 구설에 휘말린적은 있지만 심지어 전혀 이쪽을 모르는 사람들도 밤섬노래는 다들 재밌다고들 한다. 다큐에 나오는 박정근씨의 대사처럼 '같은 모래밭에서 놀았는데 왜 내가 놀때만 모래밭에서 시체가 나왔냐;' 수준이다

괜히 논란의 밴드로 만들고 싶어하는것은 주류언론적인 시각이다. 괜시리 없는 정치색을 더 덧붙여 용납되는 볼거리로 만드려고 노력한다. 이 다큐의 시각은 애매하지만, 날것을 보여주는데는 실패한것같다.

밤섬 좋아하고, 얘네들이 뭐 하는 밴든지 아는사람 , 아니 나무위키 문서라도 정독한 사람은 오히려 더 별로 볼 가치가 없는 다큐인거같다.. 뭐 그냥 다 아는 내용 나오는 뮤직비디오 수준이니.. 졸라 열성팬은 보고싶어할지도 모르지만..

밤섬을 전혀 모르는 사람은 '이게 뭔 다큐야?' 할것같기도 하다.. 별로 스토리전개랄것이 없이 그냥 찍은거 쭈욱 이어붙인 수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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