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일반연초는 보통 하루한갑~수준으로 대부분의 소비패턴이 비슷비슷한데에 비해
전자담배는 개인차가 너무나도 크고 현재 가장대중적이다 라고 확실하게 말할 이렇다할 뭔가가 없어서
그냥 개인적인 기준으로 작성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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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전자담배에 입문하려면 당연히 기계부터 필요함 기계도 엄청나게 파편화되있고 심지어 일회용 전자담배까지 나오는 수준임
내가쓰고있는건 저스트포그사의 1453모델인데, 거리에서도 들고다니는 사람이 많이 보이는걸 보면 꽤나 대중적인 기기같음
배터리와 심지가 장착된 카토, 세트로 2.5만원에 샀음.
카토마이저는 잘관리하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고, 배터리는 전자제품이기에 오래되면 갈아야겟지만, 일단은 충전식이기때문에 가격적으로 부담될 수준은 아님
실제로 소모품이라고 부를수있는건 심지부분일텐데, 이것은개인사용하기에 따라 3주 ~1달이상정도로 사용이 가능하고 가격자체고 3천원 이하수준임, 그냥 실에 구리선을 꼬아놓은거기에 자작또한 가능하고, 자작하면 가격이 더욱 내려감,
기계떄문에 들어가는 돈은 입문시를 제외하고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함, 유지비라면 일반담배 라이타 사는 정도?
-액상
액상이 실제로 돈이들어가는 부분인데, 역시나 가격적인 부분부터 개인의 소비패턴이 천차만별임
일반 전자담배가게에서는 액상 완성품을 20~30ml단위로 가격은 통당 2만원에서 4만원까지, 3만원으로 치겟음
이 한통을 일반 연초 몇갑으로 보느냐가 문제일텐데, 개인적으로는 한통에 일주일밖에 안감
대략 한달기준으로 12만원이 소비된다고 보여짐. 보통담배를 필때 하루한갑을 폇기에
30*4700=14100 과 비교해서 가격적인 부분에서 한달에 2만원 정도밖에 절약하지 못했다는 결론이 나옴
-액상자작
액상또한 자작으로 가격을 낮출 수 있음. 액상의 주 재료인 VG와 PG는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수 있고 본인은 1200ml를 9000원에 샀음
전에 액상가게에서 사던 수준으로 소비하면 1200/25=48주정도를 소비가능할 량임, 대략 1년
하지만 액상에는 또한 후레바 라고 불리는 향료와 니코틴이 들어감
후레바또한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액상 완품보다는 훨신 싼 가격에 구매할수있음 본인은 10ml한통에 3300원에 구매
아직 실험중이지만 10ml로 대략 4통정도의 액상을 만들수있을것같음
니코틴은 온라인구매가 불가능하고 오프라인 상점에서만 구매할수가 있음
이또한 자신이 얼마만큼 넣느냐에 따라 달라지겟지만, 원래 상점에서 넣는량만큼 30ml에 5.12g을 넣어서 사용하고있음
이만한 양의 희석니코틴은 상점에서 1.5만원에 구매해서 넣었음 이 모든가격을 더하면
통당 vg+pg=200원, 후레바 800원, 니코틴 15000원 대략 16000원의 가격이 나옴, 한달에 64000원
지금 이게 현재의 상태
-니코틴 해외구매
아직 시도도 안해보고 관세등의 여러 장벽때문에 훨신더 까다롭지만, 해외구매로 니코틴 원액을 사용시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음
니코틴원액은 10ml에 12000원 수준이고, 관세로 10000원이 더 붙는다함 10ml에 22000원
이 10ml로 대강 5통의 액상을 만들수 있다고함, 대략 조정하면 한달에 3만원이란 계산이 나옴
-결론
전자담배는 일반연초에 비해 훨신 손이 많이가고 까다롭고 만족감도 적지만, 비용적인 면에서 확실한 절감이 가능
덧글
아무거나 지들이 섞어서 피다가 큰일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그냥 완제품 피는게 좋아요ㅋㅋㅋ
이번에 피우다라는 회사에서 주문해서 피는데 그게 맘편해요 안전하고 가격도 이젠 많이 떨어져서 :)
제가 구매한 20ml 액상에는 350mg 니코틴 포함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10,000mg(10ml) / 350mg =>29병정도 나옵니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전담 사용량입니다 ㅎ
저 같은 경우는 거의 1달에 액상 1개 정도 사용하는 거 같네요
입호흡용 기성품에서 조금만 관심가지면 폐호흡용 모드 기기로 넘어가는게 통례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